선가귀감 제10장
諸佛은 說弓하시고 祖師는 說絃하시니
佛說無碍之法하사 方歸一味어든
拂此一味之迹하야사 方現祖師所示一心이니
故로 云, 庭前柏樹子話는 龍藏所未有底라 하니라.
부처님은 활등같이 말씀하시고,
조사들을 활줄같이 말씀하셨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걸림없는 법이란
바로 한 맛에 돌아감이다.
이 한 맛의 자취마저 떨쳐 버려야 비로소
조사가 보인 한마음을 드러낸다.
그러므로 "뜰 앞의 잣나무니라"라고 한 화두는
용궁의 장경에도 없다고 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