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랫대학 건축학과 토마스 한라한 교수 설계안 최종 선정!!!
봉암사 문경세계명상마을 국제지명설계 공모 심사가 어제, 2017년 6월 28일 열렸습니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오후 1시 전문가 심사, 오후 3시 동 사업 추진위 심사 등
2차에 걸친 심사 결과 토마스 한라한 교수의 설계안이 당선작으로 선정 되었습니다.
당선작은 1, 2차 심사 모두에서 고르게 지지를 받았으며 에너지 자급자족 시스템 등의 친환경성,
수행의 편리성, 우리나라 전통 건축의 현대적 해석을 위한 노력이 인상적이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당선작 발표는 당일 오후 5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추진위에서는 향후 일정으로
봉암사 결사 70주년 기념 법회와 함께 기공식을 하고, 내년 중에는 1차 수련시설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